
물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을 뜻하는 순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정답 ‘뿌다구니’입니다.
길을 걷다가 길 가운데 툭 튀어나온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거나 넘어질 뻔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처럼 사물의 몸체는 어딘가에 묻혀 있고 한 부분만 뾰족히 솟아난 것을 ‘뿌다구니’라고 하는데, ‘빙산(氷山)의 일각(一角)’과 같은 뜻으로 쓸 수 있는 말입니다. 또한 어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고 극히 일부의 사실만 밝혀진 경우에도 ‘뿌다구니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에서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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