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타깝게 33회 시험을 다시 준비하시는 재수생분들이 주로 하시는 질문 중 하나 새로운 교재를 구입해야 할까요? 에 대한 제 답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저는 NO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이 질문을 하신 분들의 경우 대부분 새 책을 구입하는데 부담을 느끼셔서 질문을 하신게 아닐까 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동일한 과목의 책을 다시 구입한다는 것이 비용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여러모로 좋아보이지는 않죠. 실질적으로 매년 조금씩 교재가 개정되고 있긴 하지만 책을 다시 구입할정도로 많은 부분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새로운 책을 산다고해서 시험 준비하는 기간동안에 개정된 부분을 수정해야하는 일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구요. 일단 기본서의 경우에는 기존에 공부하시던 책을 사용하시되 개정된 부분만 책에 수정하는 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비용적인부분이 부담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 교재를 전부 구입하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개정된 부분을 수정할 필요 없다는 부분에서 매우 효율적일 수 있죠. 하지만 모든 교재를 다시 구입하시게 되실 경우 최소 20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겠죠. 또는 개정이 많이 되는 2차 과목만 별도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교적 개정이 많이 되는 과목은 공법과 세법 과목이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32회 시험에서 낙방하신 이후로 다시 33회 수업을 준비하고 계신데 기존 32회 교재를 이용해서 공부하고 계십니다. 기본서의 경우에는 어렵지 않게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교재가 필요 없다는 것에 확신이 듭니다. 문제풀이도 깔끔하게 해놓은 편이라 굳이 다른 교재를 추가로 구입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더라구요. 시험일에 다가갈수록 교수님들께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주시는 PDF요약도 있고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너무 새로운 교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으실 경우 공도사 네이버카페에서 질문해주시면 합격생 멘토들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열심히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계신 모든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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