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 외국에 살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외식비용이다. 특히 뉴질랜드 워홀러가 돈을 모으면서 좋은 식당을 가기란 참 쉽지 않다. 그런 워홀러들도 좋은 레스토랑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다. 바로 퍼스트테이블 First table.
50% off Early Bird Restaurant Deals with First Table
Book the first table of the night and you'll get 50% off the food bill for 2 to 4 people!
www.firsttable.co.nz
홈페이지 가장 첫 화면에 보이듯 10달러의 테이블 예약 금액만 지불하면 50프로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인부터 최대 4인까지 음료제외 음식에 대해서는 50프로 할인이 가능하고 금액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제한도 없다. 안타깝게 음료 및 프로모션 등은 해당되지 않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딜이다. 아침, 점심, 저녁 첫 테이블에 대해 할인이 들어가는 것이라 점심은 11시 30분-12시 30분 사이, 저녁은 5시-6시 사이에 레스토랑에서 지정한 시간대에만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 예약시 각 레스토랑마다 포함되지 않은 행사 메뉴가 설명되어 있으니 잘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클랜드, 퀸즈타운, 크라이스트처치 등등 다양한 지역에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준비되어있으며, 예약시간 후 15분내로 도착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예약을 하면 예약 티켓이 이메일로 날아오고, 따로 지참할 필요 없이 예약한 사람 이름만 이야기하면 된다.
이 사이트를 통해 Euro, Harbour society, Vue Restaurant, FISH Restaurant, The CUT Restaurant and Bar 등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친구들과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예약 정보에 대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다음 레스토랑 예약시 예약비를 5불 할인받을 수 있고 그 할인 쿠폰은 한달 내로 사용가능하다.
뉴질랜드 이외에도 호주, 영국, 아일랜드에 있는 레스토랑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해놓았다가 이용해 봐야겠다. 퍼스트테이블에 더 많은 고급 레스토랑들이 올라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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