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맛집5

뉴질랜드 오클랜드 맛집 Xuxu Dumpling bar 슈슈 덤플링바 2020.03.09 브리토마트 카페하노이에서 식사할 당시 같이 갔던 친구가 추천했던 덤플링바. 칵테일바 같은 느낌으로 덤플링을 먹을 수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있다고해서 다같이 다녀왔다. 사실 이 근처에 자주 지나다녔는데 이런 식당이 있는줄은 몰랐다. 간판도 매우 작고 겉모습만 보기에는 이 공간이 식당이나 카페 등의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기 어려웠다고나 할까. 덤플링 나오기 전 처음 시킨 목테일. 이 메뉴는 메뉴판에는 없는데 따로 목테일이 있는지 문의하면 만들어준다. 패션후르츠 모히토. 중간에 씨 때문에 종이빨대 중간 중간 걸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시원하고 맛있다 코코넛 맛이 많이 날까봐 걱정했는데 코코넛맛은 전혀 나지 않았다! 어쩌면 사실 나는 코코넛 맛을 기대했을지도 모르겠다. 독특한 맛이 아니라 어.. 2020. 3. 9.
오클랜드 뉴린맛집 New Lynn 아시안퓨전레스토랑 mix moon 2020.03.02 데이오프를 맞이해서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뉴린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Bunga Raya라는 말레이시아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었는지 딱 오늘부터 이주간 홀리데이를 가진다고 오픈을 안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조마토로 찾아본 음식점이 바로 이곳. 믹스문이다. 4.2라는 평점과 우리가 가려고 했던 식당과 크게 멀지 않은 위치였다. 테이블마다 와인잔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고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는데 비싼음식점이 아닌가 걱정이 들었었다. 다행히도 20불 전후의 메인메뉴가격이라 이 곳에서 그대로 먹기로 결정했다. Entree로 시킨 메뉴. 앞쪽에 보이는 메뉴는 Crispy moon(12달러). 4피스로 나오고 튀긴 만두피에 sambal소스가 곁들어진 새우요리가 올라간다.. 2020. 3. 2.
뉴질랜드 맛집 50% 할인받아서 즐기기 - 퍼스트테이블 First table 한국을 떠나 외국에 살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외식비용이다. 특히 뉴질랜드 워홀러가 돈을 모으면서 좋은 식당을 가기란 참 쉽지 않다. 그런 워홀러들도 좋은 레스토랑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다. 바로 퍼스트테이블 First table. https://www.firsttable.co.nz/ 50% off Early Bird Restaurant Deals with First Table Book the first table of the night and you'll get 50% off the food bill for 2 to 4 people! www.firsttable.co.nz 홈페이지 가장 첫 화면에 보이듯 10달러의 테이블 예약 금액만 지불하면 50프로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를 .. 2020. 2. 23.
오클랜드 대만과일티 버블티 밀크티 맛집 이팡 yifang 一芳 오클랜드에는 마치 중국, 대만, 홍콩에 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의 밀크티집이 있다.한국에서도 유명한 공차는 오클랜드 시티에만 2개가 있고, 훌루켓 hulucat, 차타임 chatime, 우차 wucha 등등 한국에서 들어보지 못한 이름의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밀크티 집이 존재한다. 중국에서 유학 할 당시부터 버블티 홀릭이었던 나는 최근까지도 일주일에 두잔 이상 스트레스 받을 때면 다섯잔 이상을 마실정도로 밀크티를 너무 좋아한다. 허나 한가지 슬픈점은 뉴질랜드의 밀크티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라는 것.. 그래도 달콤한 밀크티 한잔 마시는게 유일한 낙이라고 생각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밀크티 맛집을 찾아 떠나는 나란 사람.. 개인적으로 오클랜드에서 마셨던 밀크티 중 추천하는 곳은 우차 wucha의.. 2020. 2. 23.
뉴질랜드 오클랜드 맛집 마수 MASU 로쿠진 Roku gin 칵테일 후기 2020.02.15 오늘은 예전에 일했던 일식당인 마수에서 칵테일 행사를 해서 다녀왔다. 퇴사 후에도 마치 일하는 직원마냥 자주 가서 놀고 오기는 하지만.. 신메뉴인 칵테일을 39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4잔이나 마실 수 있는 기회라 퇴근 후 부랴부랴 달려가서 로쿠진 칵테일 플라이트를 주문했다. 사실 칵테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내멋대로 적어보는 칵테일 후기!! 비주얼은 그냥 우메슈나 쥬스 느낌이지만 새콤하고 톡톡 쏘는맛이 좋았던 첫 로쿠진 칵테일. 다 먹으면 보이는 동글동글 얼음이 나는 너무 좋다! 공기가 안들어가게 얼린 얼음이라 잘 녹지도 않고, 투명해서 보기에도 예쁘다. 시간을 잘 맞춰가면 바텐더들이 직접 얼음을 잘라서 아이스볼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마수에 가면 꼭 봐야하는 하나의 볼거리가 아..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