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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생활/뉴질랜드 맛집

캐드베리 초콜릿 후기 모음 1탄 :: Cadbury Flake 캐드베리 플레이크 , Boost 캐드베리 부스트

by 므향이 2020. 4. 13.

 뉴질랜드에 지내면서 행복했던 점 하나는 한국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한국에서는 간식은 직접 돈주고 사먹지 않는데 외국에 나오면 한국에서 먹기 힘들거나 비싸게 판매하는 것들이 있으면 쟁여두고 하나씩 맛보는 재미로 지내고 있답니다. 다양한 초콜릿들을 먹어봤지만 오늘 소개하는 초콜릿은 캐드베리 제품입니다. 엄청 다양한 초콜릿들이 있어서 어떻게 사먹어보고 블로그에 기록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맛들이 섞여져 있는 제품이 있어서 다 먹어보고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이 제품. Cadbury Favourites 입니다. 패키지에서 볼 수 있듯 캐드베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파티팩처럼 모아둔 제품이에요. 

 

옆면을 보면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 한눈에 더 쉽게 볼 수 있죠. 초콜릿을 사먹고 싶은데 어떤 종류가 내 스타일인지 알고 싶을때는 이렇게 다양한 맛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해서 한번씩 맛보고 자기 취향에 따라 단품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한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보내주고 싶어서 이 상품을 구입했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제가 그냥 다 먹어버렸다는.... 다음에 다시 사러 갈 예정입니다. 일단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렇게 접어두고 초콜릿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참고로 리뷰 순서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제가 맛 본 순서입니다. 

 

제가 가장 처음으로 소개할 제품은 Flake 입니다. 겉면에 쓰인대로 dairy milk milk chocolate입니다. 이 초콜렛은 이름과 어울리게 모양이 매우 특이해요.

 

얇은 조각을 뜻하는 flake답게 얇은 조각들이 연결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줘요. 생긴게 조금 특이하죠? 

 

옆면을 보면 이렇게 얇은 초콜릿들이 차곡차곡 접혀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이렇게 공간이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는 한국 초콜릿 중에서 에어쉘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물론 많이 다른 느낌이지만 초콜릿 사이의 공간덕분인지 다른 초콜릿들보다 쉽게 녹고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초콜릿을 먹을때는 꼭 한입에 먹을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잘라서 먹어도 되지만 쉽게 부서져서 주변이 초콜릿조각으로 더러워지기 매우 쉽습니다.

 

다음 소개할 제품은 Boost입니다. 이름만 봐서는 어떤 느낌의 초콜릿일지 전혀 감이 안오는데요.

 

옆면을 보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초콜릿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감이 안오지 않나요? 저는 직접 봐야 성이 풀리기 때문에 빨리 개봉해 보겠습니다. 

 

겉면으로 봐서는 별반 다를것 없는 초콜릿이에요. 겉면은 캐드베리 밀크초콜릿이 코팅되어있습니다.

 

동글동글한 옆모습. 

 

안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사실 안에 쭈욱 늘어나는 카라멜이 있어서 자르는데 조금 애를 먹었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스티키하고 츄이한 카라멜이 들어있고 중간에는 바삭하게 씹히는 비스켓볼?이 들어있어요. 트윅스는 과자가 통으로 들어간다면 이 제품은 식감을 살리는 과자가 초콜렛 사이에 박혀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카라멜의 달달함과 씹는 식감이좋아서 맛있게 먹은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 강추! 

 

그리고 나머지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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