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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생활/뉴질랜드 맛집

뉴질랜드 초콜릿 추천 :: 땅콩초콜릿 Eta Chocolate Peanuts 초콜릿피넛

by 므향이 2020. 4. 16.

 아직 캐드버리 초콜릿 리뷰가 끝나기 전이기는 하지만 지금 먹고 있는 초콜릿부터 빨리 후기를 올리고 싶어서 먹으면서 쓰는 글이에요. 오늘 소개할 초콜릿은 ETA에서 나온 초콜릿피넛 입니다. 

 

 겉 모습만 봐도 딱 쉽게 알 수 있는 초콜릿이죠? 땅콩겉에 초콜릿이 코팅되어있는 그 초콜릿이에요. 저는 한국에서도 아몬드초콜릿볼을 매우 좋아했는데요. 당연히 아는 맛이니까 맛있을꺼라는 생각에 구입해봤습니다! 현재 뉴월드에서 1.99불로 할인하고 있고 카운트다운은 2.49불인걸 보니 평소 가격은 2.49불 근처일 것 같네요. 저는 뉴월드에서 구입하긴 했는데 저번주에 구입해서 정확하게 얼마주고 구입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ㅠㅠ

 오늘도 그냥 한번 찍어보는 영양성분. Kj과 cal가 동시에 쓰여 있어서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되서 매우 좋네요! 

 ETA브랜드로는 이 땅콩초콜릿 이외에도 과자, 마요네즈, 샐러드소스 등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요. 

 이 제품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지퍼백 처리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에요. 먹다가 나중에 먹고 싶으면 지퍼백으로 닫아뒀다가 나중에 먹어도 되는데 이 제품은 그럴수가 없네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 먹고 있다는게 함정... 

 

 크기는 정말 작아요. 아몬드볼은 아몬드가 들어있기 때문에 큰 사이즈이지만 그 사이즈에 반정도 되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챙겨먹는 밀크시슬 영양제가 있는데 딱 그 사이즈에 같은 색상이라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어요. 하지만 역시 믿고 먹는 땅콩초콜릿이라 고소하고 달콤합니다. 땅콩도 일반 땅콩이 아니라 로스트 되어있기 때문에 고소함이 더 크죠. 그래도 작은 크기에 비해 양이 많기 때문에 저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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